한인치과의사 美고속도로에 독도광고판 또 올려

뉴시스 2013-09-24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 김한일원장 올들어 네번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치과의사 김한일 원장(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이 올들어 네 번째 독도 홍보 빌보드를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뉴시스 2013년 8월 16일, 21일 송고기사 참조> 김한일 원장은 22일 “지난 19일부터 팔로알토 101 프리웨이 선상에 ‘독도 홍보’ 빌보드 광고판에 세워졌다”고 밝혔다. 가로 15m 세로 4m의 광고판은 독도 사진과 펄럭이는 태극기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엔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라는 글이 쓰여졌고 왼쪽 하단에 ‘East Sea(독도)’라는 영어와 한글이 표기됐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지난 3월 AT&T 파크 등 2개 지역에 독도 광고판을 처음 세운 바 있다. 당시 광고는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Welcome to Dokdo Korea’라는 제목 아래 ‘East Sea(동해)’라는 소제목이 상단에 있고 하단에 ‘Dokdo belongs to Korea’라고 썼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치과의사 김한일 원장(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이 올들어 네 번째 독도 홍보 빌보드를 세웠다. 김한일 원장은 22일 “지난 19일부터 팔로알토 101 프리웨이 선상에 ‘독도 홍보’ 빌보드 광고판에 세워졌다”고 밝혔다. 가로 15m 세로 4m의 광고판은 독도 사진과 펄럭이는 태극기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엔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라는 글이 쓰여졌고 왼쪽 하단에 ‘East Sea(독도)’라는 영어와 한글이 표기됐다. 2013.09.23. <사진 김진덕·정경식 재단 제공> robin@newsis.com 2013-09-24 또 지난달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 간 샌프란시스코 5가 프리웨이의 대형 입간판에 독도 광고가 올려진데 이어 이번에 팔로알토 지역에 네 번째 빌보드 광고를 하게 됐다. 이번 광고는 당초 16일부터 2주간 계약이 되었으나 일본측의 입김으로 진통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 일본총영사가 광고운영권을 가진 미국 업체에 “독도가 한일간 영유권 분쟁지역”이라고 항의하며 일본자동차 기업 광고들을 빼겠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한일 대표는 독도광고의 문구를 일부 수정하며 업체 관계자를 설득하여 빌보드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 김한일 대표는 “이번 광고를 앞두고 모델이 바뀌자 미국 업체가 다시 심의를 해야 한다고 하길래 모델만 바뀌고 내용은 그대로인데 무슨 소리냐고 항의했다”면서 “미국 업체가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약속한 날보다 사흘 늦어지긴 했지만 무사히 광고가 올라가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 모델만 바뀌었고 펄럭이는 태극기와 ‘East Sea(동해)’ 표기는 그대로다. 김한일 대표는 “모델은 우리 치과의 고객인 21세 여학생으로 부모님때부터 수십년 단골”이라고 소개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의 치과의사 김한일 원장(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이 올들어 네 번째 독도 홍보 빌보드를 세웠다. 김한일 원장은 22일 “지난 19일부터 팔로알토 101 프리웨이 선상에 ‘독도 홍보’ 빌보드 광고판에 세워졌다”고 밝혔다. 가로 15m 세로 4m의 광고판은 독도 사진과 펄럭이는 태극기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엔 ‘Visit Beautiful Island! Dokdo, Korea!(아름다운 섬, 한국의 독도를 방문하세요)’라는 글이 쓰여졌고 왼쪽 하단에 ‘East Sea(독도)’라는 영어와 한글이 표기됐다. 2013.09.23. <사진 김진덕·정경식 재단 제공> robin@newsis.com 2013-09-24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올리는 독도 광고는 하루 수만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고속도로 등지여서 홍보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들어 벌써 4차례나 독도광고판이 올려지자 많은 미국인들과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한국의 섬 독도를 방문하고 싶다며 관심을 표하는가 하면 아름다운 한복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한일 대표는 “광고를 통해 한인 2세들은 물론 주류사회 시민들도 독도의 정체성을 정확히 인식하길 바라는 뜻에서 광고를 올리고 있다”면서 “새해에는 독도가 아닌 또다른 멋진 빌보드 광고를 준비중”이라고 귀띔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북가주 한인사회에서 오랜 기간 후원자로 활동한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장과 부인 정경식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자녀인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지난해부터 민주평통 SF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통일장학생’ 장학금을 희사하고 있으며 고아원과 홈리스들을 돕는 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robin@newsis.com
2014-09-15 2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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